“평안한 일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 군인 응원하는 행사 개최
报勋部举办“2024年退伍军人周”活动 为军人展现才能创造平台
국가보훈부, ‘2024 제대군인 주간’ 행사 국민참여형으로
제대군인 취•창업 지원도 “당신이 지킨 나라에서 활약할 기회”
10月8日,韩国国家报勋部举行“2024年退伍军人周”开幕活动,市民纷纷为今年即将完成兵役义务的退伍军人留下各种鼓励话语:“感谢您守护我们的生活”。
下午2点,以“从现在开始,轮到你们闪耀”为主题的活动开幕式在首尔江南区三成洞COEX千禧广场举行,该活动旨在鼓励退伍军人并支持其就业与创业。
韩国政府自2012年起,为提升退伍军人的自豪感并改善社会对退伍军人的认知,将每年10月的第二周定为“退伍军人周”。
为方便民众参与,今年的活动设置了军装体验区、公众声援区、拍照区、政策宣传区等,让民众在日常中表达对退伍军人的感激之情。
退伍军人公恩菲表示:“虽然我已经从特战司退伍,但我认为自己仍在守护着韩国。我一直为自己曾是军人感到光荣,并感谢能够参与这样的活动。”
国家报勋部通过退伍军人支援中心,帮助退伍军人就业、创业及求职。此次活动也旨在让更多人了解该制度。
活动上,报勋部部长姜贞爱表达了对退伍人的感激之情:“所有国民都应礼遇、尊敬并铭记那些为韩国独立、保卫国家和民主做出贡献的国家有功者。”
姜贞爱还表示:“帮助为保卫国土而奉献的退伍军人成功开启第二人生,不仅能提升退伍军人的荣誉感和自豪感,也能鼓励正在服役的准退伍军人。报勋部将继续支持退伍军人就业与创业,同时致力于在社会上推广尊重和感激退伍军人的文化。”
10월 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린 ‘2024 제대군인 주간’ 개막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해 병역 의무를 마치는 제대군인들에게 이같이 다양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
오후 2시, 밀레니엄 광장에서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를 주제 ‘2024 제대군인 주간’ 개막 행사가 열렸다. 제대군인 격려와 함께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12년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했다.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올해 행사는 국민 참여형 프로모션 행사로 기획됐다. 군복·군장 체험존, 국민 응원존, ‘인생 네 컷’ 포토존, 정책홍보존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들이 제대 군인에 대한 고마움을 일상에서 더 가까이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전사 출신인 공은비 씨는 “특전사에서 제대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군인이었다는 것에 항상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감사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지원센터를 통해 제대군인들에게 취업·창업·구직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제도를 잘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도 포함됐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성공적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제대군인은 물론 현재 복무 중인 예비 제대군인들에게도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 취·창업 등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우리 사회에 제대군인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